매거진.

패키지제작 전문업체 박스메이커스 팩토리엠에서 박스제작 과정, 패키지디자인 및 박스트랜드를 소개합니다.


펄지에 별색인쇄

팩토리엠
2023-09-22

일반적인 백색종이에 제작되는 박스는 정직한(?) 색상을 표현한다.

백색 자체를 베이스로 색상이나 그래픽, 이미지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수지의 경우 그 종류에 따라 같은 색상이라도 표현되는 방식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보통 은지라고 부르는 메탈페이퍼와 

진주 같은 펄감이 코팅된 펄지가 있다.

펄지에도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박스는 기본적인 화이트 펄지를 사용한 화장품 박스이다.


더마펌 5종-화이트펄/유광/형압-양각


더마펌의 크림, 겔 박스 5종이다.

모두 같은 디자인 베이스에 색상으로 구분을 두었다.

위의 사진처럼  펄지로 박스를 제작하면 각도에 따라 색의 펄감이 약간씩 다르다.

이런 효과들은 백색종이에 제작한것 보다 더욱 풍부한 색의 볼륨감을 줄 수 있다.



펄지에 별색으로 인쇄를 하여 색을 표현할때는 백색종이와는 다른 조색방식을 쓴다.

종이자체의 펄감때문에 색이 약간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런 색은 코팅 후에 한번 더 색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인쇄시에 코팅할 유,무광 필름을 붙여 보며

최종적인 패키지 색상을 예상하여 인쇄를 진행한다.




바닥과 뚜껑은 방향이 반대인 맞뚜껑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더마펌은 자동포장기계로 생산하기 때문에 기계의 세팅값에 알맞은 지기구조로 제작해야 자동포장에서

원할히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패키지 상담 중 자주 듣는 얘기는 

"왜 우리 박스만 안이뻐 보이죠? 분명 다른 상품 박스와 같은 제작사양인데?"

이런 경우 디자인, 색상, 지기구조  이 세가지 중에 반드시 이유가 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박스를 제작 할 경우 색상의 표현이 패키지의 전부라 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색상은 보통 작업의 편리성 때문에 원색4도로 컬러를 인쇄하는 경우가 있다.

언색4도는 백색종이에도 색이 탁하게 나오지만 펄지에는 치명적으로 탁하게 나온다.

이런 경우 의뢰인이 요구를 하더라도 

박스메이커스 팩토리엠은 다시 한 번 별색 진행을 권유한다.

이런 자세는 박스제작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더마펌 #화장품박스 #펄지 #펄지박스 #펄지상자 #별색 #별색박스 #별색상자 #크림박스 #이쁜박스

#심플한박스 #심플한상자 #펄지별색 #펄지별색박스

COMPANY


팩토리엠 

사업자등록번호 : 124-47-9779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35 남산센트럴자이 A동 209호

CONTACT


TEL : 02-2263-9275   FAX : 02-6280-9375  

E-MAIL : make@factorym.co.kr

업무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12시-1시)

토,일요일 / 공휴일 휴

전화상담을 원하시면 아래에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